반응형 전체 글71 <부산/서구 꽃마을 맛집> 얼큰한 국물이 최고 '지리산어탕' 오랜만에 구덕산 등산을 했다. 등산을 하고 싶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등산 후 먹는 막걸리! 캬~ 구덕산에서 꽃마을 쪽으로 내려오면 식당이 여러 군데 모여있다. 여기 가게는 어탕국수를 파는 곳이 많다. 여긴 두번째 방문이다. 가게는 넓어서 테이블이 많았고 올 때마다 사람들이 꽤 차있었다. 메뉴는 어탕국수가 메인이고 백숙, 파전, 손두부 등 식사류 안주류가 있다. 어탕수제비, 어탕국수를 시키면 밥이 한공기 같이 나온다. 1석 2조! 양이 꽤 많다. 밑반찬은 간단하다. 다진 청양고추는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국수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 우리는 어탕국수와 손두부를 시켰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막맥을 봤는데 먹어보고 싶어서 막걸리에 맥주! 막걸리 9 에 맥주 1 비율로 섞어서 마시면 되는데 뭔가 이상한 듯하면.. 2020. 2. 24. <부산 영도 맛집> 한국에서 맛보는 베이징덕 '삼형제오리' 베이징 덕을 한 번도 안 먹어본 나. 영도에 베이징 덕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하여 갔다. 베이징 덕은 요리시간이 2시간 정도 걸리기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매일 17:00 - 23:00 가게 바로 앞에 오리 굽는 기계가 놓여있다. 이렇게 2시간 정도를 굽는 듯하다. 오리는 세트가 있고 그냥 오리 한 마리가 있는데 우리는 세트를 주문했다. 세트는 오리를 잘라서 나오고 오리탕과 밀전병이 포함되어있다. 가격은 최근에 많이 올린 듯하다. 여긴 고량주가 많았다. 술이 빠질 수 없기에 연태고량주를 하나 시켰다. 드디어 나온 베이징 덕! 이렇게 살과 껍질, 뼈로 손질해서 나오고 생강, 마늘과 파, 오이가 썰어 나온다. 뼈는 쯔란이 섞인 가루가 무쳐 나온다. 그리고 오리탕이 나오는데 그냥 그릇에 나오기 때문에 .. 2020. 2. 20. <부산 근교/경남 캠핑장> 뷰가 아름다운 '밀양 서당골 오토캠핑장' 날씨가 춥지만 캠핑이 너무 가고 싶었다. 아직 식지 않은 캠핑 사랑ㅎㅎ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동계캠핑은 참 힘들었지만 또 간다....!!! 2박을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되어 1박 2일로 계획을 했다. 부산 근교 캠핑장을 찾다가 밀양 서당골 오토 캠핑장을 찾았다. 여러 군데를 찾아봤지만 우리의 감성과 맞는 곳은 여기인 듯했다. 아리랑 캠핑장도 많이 가는 것 같았지만 나는 경치 좋고 한적한 곳을 좋아하기에 서당골로 선택! 서당골은 사이트가 많지 않은 캠핑장이기에 예약을 일찍 해야 하는 듯했다. 예약은 지금은 전화만 가능하고 다음 카페에 전화번호와 캠핑장에 대해 나와있다. 사이트 배치는 이렇게 되어있고 명당 사이트가 화장실, 세척실과 가까워 제일 인기가 많은 곳! 내가 봤을 땐 서당 사이트가 뷰는 제일 .. 2020. 2. 19. <남포동/광복동 맛집> 1인 쉐프 이자카야 '유노우' 저녁 뭐 먹지? 고민하다가 오늘은 무언가 특별한 걸 먹고 싶었다. 그러다 저번에 괜찮은 이자카야가 있다는 말을 들었던 게 생각나 식사 겸 술 한잔 하기로 결정! 1인 쉐프라서 미리 예약을 해야 된다고 들어서 부랴부랴 전화해서 예약을 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 예약성공! 가게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였다. 테이블은 닷찌에 5~6명 정도 앉을 수 있고 테이블은 2 테이블 정도 있었다. 메뉴는 붕장어 샤브샤브 회, 튀김, 숯불구이 등이 있고 주류는 사케, 맥주, 소주 다양했다. 우리는 처음에 붕장어 샤브샤브와 야끼시모회(35,000)와 사케 주전자를 시켰다. 여기는 술잔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예쁜 잔들이 너무 많아서 다~쓰고 싶었다ㅠㅠ 우리가 고른 잔은 잉어가 떠다니는 잔이다 ♡ 메뉴를 시키고 조금만 기다.. 2020. 2. 16.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 맛집> 전통 화덕피자를 맛 볼 수 있는 '김씨화덕' 일이 있어서 명지 근처에 왔다가 화덕피자가 먹고싶었다. 검색을 해보니 근처에 김씨화덕이 있어 와 보았다. 김씩화덕은 다니다 보면 자주 보이는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명지에는 밥집이 몰려있어 저녁이 되면 사람들로 북적인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은데 다들 도로 옆에 주차하는 것 같았다. 매일 11:3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내부는 이렇게 큰 테이블 10개 정도 있고 내부가 넓었다. 저녁이었지만 일찍 가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어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김씨화덕은 가게 안에 진짜로 화덕이 있다. 그리고 참나무 장작에 굽는다고 한다! 엄청 기대 중 > 2020. 2. 15. <부산 서면/전포동 맛집> 인생곱창을 맛볼 수 있는 '소인수분해' 말로만 듣던 소인수분해... 직장 사람들과 같이 한번 가보자!!! 하여 오게 되었다ㅎㅎ 매번 웨이팅이 있어 오픈 시간에 가야 한다고..! 평일에 간 거라 평일인데 설마? 하는 마음으로 5시 40분쯤 갔다. 오픈 시간은 5시, 번호표는 28번! 앞에 12팀이나 대기 중이었다ㅠㅠ 들어가는데만 1시간 웨이팅을 했다. 기다리는 곳은 가게 외부에 따로 컨테이너가 있어 안에서 기다리면 되는데 안에 커피자판기랑, 담요도 준비되어 있다. 굳! 장사 시간 매일 17:00 - 01:00 연중무휴 메뉴는 곱창 모둠, 전골이 있고 1인분에 14,000원 육회와 대창 볶음밥까지! 소인수분해는 다른 곱창집과는 다르게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잘되어 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분위기 > 2020. 2. 14. <부산 남포동 맛집> 싱싱한 오마카세를 맛볼수 있는 '스시부엌' 회사에서 상여금이 나와 한턱 쏘기로 했다! 어딜가지 찾아보다가 근처에 스시 오마카세 하는 곳이 있어 여기로 정했다ㅎㅎ 매일 11:30 - 15:00 점심 매일 17:30 - 22:00 저녁 지도는 밑에 첨부! 메뉴는 점심/ 저녁으로 나눠져 있고 스시/사시미 코스가 있다. 우리는 스시 하나(55000) 사시미 하나(65000)로~! 참고로 사시미 코스도 스시가 몇 점 나온다. 우리는 저녁시간에 갔고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운 좋게 닷지에 자리가 있어 바로 앞에서 스시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테이블 세팅을 하고 샐러드와 애피타이져 같은 작은 요리들이 몇 가지 나왔다. 요리 설명을 해주셨는데 기억이 안 난다...ㅎㅎ 스시는 한분이 만드셔서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면 음.. 2020. 2. 11. <부산/부평동/남포동 맛집> 고등어 구이가 맛있는'유성실비' 저녁으로 뭘 먹지 고민하다가 맛있는 고등어구이집이 있다고 들은 게 생각이 나서 바로 고고~!~! 부평동에는 골목골목 실비집이 많이 있다. 여기도 골목안에 있어서 조금 헤매다가 찾았다! 주차장은 없으니 참고하시길...지도는 아래 첨부 간판이 많이 낡았다. 그만큼 오래되었다는 말이겠지? 장사 시간은 매일 11:30 - 21:30이고 일요일은 휴무다. 낮에는 거의 식사하러 오는 손님이 많고 저녁에는 술 마시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내부는 그리 좁지 않고 데이블은 8개 정도 있었다. 메뉴는 간단해서 좋았다. 고등어구이, 생선회이다.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ㅎㅎㅎ 고등어 백반은 밥과 반찬도 나오는데 6,000원 생선회 소자는 20,000원! 대~~~~~박 요즘에 이런 곳 보기 드물다ㅠㅠ 갬~동~ 우리.. 2020. 2. 9. 이전 1 ··· 5 6 7 8 다음 반응형
